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화려한 휴가 (문단 편집) === 혹평 === * 5.18의 원인과 경과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평이 있다. 영화 안에서 김 신부([[송재호]])나 박흥수의 대사를 통해 설명되긴 하지만, 충분하다고 보긴 힘들다는 것이다. 물론 이 영화는 다큐멘터리가 아닌, 당시 광주 시민들의 시점으로 제작된 영화이며, 2시간 남짓한 시간에 집중해야 하는 한계도 있음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제목이 뜨기 전에 짤막한 배경설명이 자막으로 나오긴 한다.] 실제로도 광주시민들에게는 정말로 마른 하늘에 날벼락 같은 사건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5.18 민주화운동|5.18 광주민주화운동]]의 배경설명으로 [[부산항]]에 [[미합중국 해군]] [[항모]]가 온다길래 [[미국]]이 우리를 도우러 온 줄 알고 기뻐한 시민들과, [[그런 거 없다]]고 말하는 박흥수의 대사가 있긴 했으나 대사 한 줄 씩이었다.[* 실제 [[미국인]] 관람객들이 이 부분에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 강경파와 온건파의 대립을 담아내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다. 그러나 원래는 강경파와 온건파의 대립을 보여주는 장면이 있었으나 삭제되었으며 이는 감독이 온건파였던 분들도 항쟁에 참여한 민주화 투사들인데 그분들의 정신을 훼손하는 것 같고,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 없앤 것이라고 한다. * 이후에도 서술되지만 영화 심의 문제 때문인지 계엄군의 학살이나 폭력 행위는 비교적 축소되어 묘사되었으며 오히려 시민군의 활동이 더욱 과격하게 표현되었다는 비판이 있다. 실제로 시민군이 기관총 등을 이용하여 치열한 시가전을 벌인 적은 없었다. * 인봉([[박철민]])의 아내가 [[동남 방언]]을 사용하는데, [[광주광역시]]를 배경으로 한 영화라는 점에서 부자연스럽다는 평이 많다. [* 더군다나 인봉의 아내 역할을 맡은 배우 황영희 역시 [[전남]] [[목포시]] 출신이다.] 김지훈 감독의 전작 [[목포는 항구다]]에서는 비교적 서남 방언이 잘 묘사되는데 이 영화에서는 주요 등장인물이 방언을 제대로 쓰지 않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